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잘 어우러진 속리산의 수려한 산세가 아름답게 담겨진 작품이다.
돌을 세워놓았다는 입석대와 많은 석봉들이 절경을 이루는 속리산은 소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법주사, 문장대, 정2품송 등 신비한 많은 것을 품고 있는 속리산을 다 담기엔 화폭이 너무 작아 우뚝 솟은 입석대가 이곳이 속리산임을 말해주는 듯하다.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내 마음까지 붉게 물드는 것 같다.
신종섭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