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화가의 손길이 담긴 그림이란 것을 사 보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욕심은 있었지만 적잖은 금액을 들어 그림을 산다는 행위가 생소하여 인쇄 일러스트로만 만족했었지요.
이제 이사도 했고 그림을 가져 볼 마음의 결심도 되어 이참에 포탈아트에도 가입하게 되었네요.
그림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선명하고 화사한 작품의 색감에 먼저 반했고 역동적인 굵은 붓질에 두번째로 반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목록에 올려놓고 있었는데..
이런 이벤트를 첫 도전으로 정말로 그림까지 품에 안게 될 줄이야.
받아볼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같이 경합한 분들에겐 죄송스럽지만 행복하게 감상하려 해요.
좋은 작품 말도 안되는 가격임에도 소장하게 해주신 작가분과 포탈아트에도 감사드립니다. ^^
나중 받아보고 다시 사진도 첨부해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