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화백님의 작품을 보면 설악의 정기와 기를 받는 듯한 작품 같으며 쳐다볼수록 설악산의 전체적인 기를 받는 것 같아요. 이 작품을 소지하게 되어 기쁩니다.
어느 방향에서 구도를 잡은 것인 지 김정호 화백님의 답글을 받고 싶습니다.
산봉우리에 개성을 듬뿍 담아주셨네요. 단순한 터치로 푸른 하늘, 푸른 산의 기상이 돋보입니다.
지금은 산 그림 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지산, 백두산, 오늘 설악산을 낙찰받았습니다. 다음은 한라산 그림을 구하는데 아직 못 보았습니다.
그림을 보는 순간 단순한 그림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악산에 3번 갔었는데 눈앞에 떠오르는 설악산을 영원히 내 앞에 두기 위해 이 그림을 구입했습니다.
큼지막하게 그려낸 화백님의 붓질 만큼이나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해지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