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가 갑자기 그림이 생각나 "그림"이라는 글을 검색하면서 포털아트를 접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정말로 예쁜 그림인 "사랑의 미소"를 보게 되었다.
투박하고 단순한 듯 하면서도 색감이 정말 세련되고, 예쁘다. 계속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그림이다. 시작가에 입찰을 하는 것이 작가님에게 미안한 마음에 1만원을 추가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시작가에 입찰이 되었다고 한다. 딸들 방에 걸어 놓으면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듯하다.
그림에 비해 구매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이다. 기다리는 시간의 설레임도 함께 느껴보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