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거울을 보면서 살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면을 할때부터 시작하여 바라봄이 시작되지요.
바라본다는것은 좋은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호성 작가의 "바라보기"작품을 재경매로 낙찰 받았습니다.
경쟁자가 없어서 너무 쓸쓸한 경매였고 전소장자에게 미안 하게도 경매시작가에서 낙찰 되었네요.
요즘 모든 경기가 어려운 탓도 있지만 미술품 경매 시장이 너무 안 좋은것 같아 씁쓸합니다.
내가 좋아서 지속적으로 계속 바라보면 언젠가는 이루어 진다는 법칙이 있다는데.....
그것을 "바라봄의 법칙"이라지요. 그런거 같아요. 무언가를 갖고 싶어서 그것을 향한 열망이 계속될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것이 되어 있슴을 깨닫게 될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한결같이 정겨운 마음으로 사모하며 바라볼때 이루어 지는 확률이 높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갈구하는 열정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지도 모르지만 바라본다는 것은 쳐다보는 차원을 뛰어 넘는 개념임을 짐작케 합니다. 결혼한 부부도 서로만 쳐다보지 말고 둘이서 한곳을 바라보며 살아야 행복하게 오래 살수 있다는군요.
아뭏튼 좋은 작품을 내가 바라봄으로 얻을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쁨니다.
자꾸만 깊어가는 가을, 떠나가는 가을을 못내 아쉬워 하며 아름다웠던 날들의 잊지못할 추억을 향하여 오늘도 바라 보렴니다.
그러면 다시 그좋은 기억이 나에게 다가와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것 같아 행복해 지겠지요.
미술품 투자 카페의 회원님들이 이 가을에 모두 모두 아름답고 멋진 추억들로 인하여 행복이 넘첬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