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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4404j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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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1-26 20:3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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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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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
| * 작품코드 |
porart_1692003904 |
| * 작 가 |
이희문(한국전통미술 대상전 대상)
(대한민국 2008년作) |
| * 작품크기 |
4F(33.4cm x 24.2cm) |
| *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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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올해로 95세다
눈도 귀도 멀지 않아
참 다행이다.
작품을 보면서 홀로 계신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적셨다.
어느날 밤
큰방에서 새어나오는 초꼬지 불빛 너머로
어머니는 검은 그림자로 앉아 있었다.
어릴적 내가 엿 봤던 어머니의 모습이다.
오밤중까지 물레를 돌려 솜을 타야만 하는
삶은 고단하다 못해 지옥은 아니 었을까
이 작품을 보면서
어머니의 숭고한 희생을 되뇌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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